의정부시 2023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9곳→39곳 확충
송고시간2020-02-18 16:17
김도윤기자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023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39곳으로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올해 500가구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 12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고산지구 7곳, 민락동·장암동 각 2곳, 신곡동 1곳 등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잇따라 문을 연다.
또 내년 2곳, 2022년 4곳, 2023년 2곳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영유아보육법이 2018년 12월 24일 개정돼 지난해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외 공동주택도 입주민 50% 이상 동의하면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청할 수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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