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31일부터 유치원 신입생 우선모집…'처음학교로' 서비스 확대

송고시간2022-10-19 12:00

beta
세 줄 요약

내년도 유치원 신입생 우선모집 원서접수가 이달 31일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3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28일부터 유아 정보를 사전등록할 수 있고, 31일(우선모집)부터 모집 유형별 희망 유치원을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고유선 기자
고유선기자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내년도 유치원 신입생 우선모집 원서접수가 이달 31일 시작된다.

'처음학교로' 모집 현황 바라보는 교육청 직원
'처음학교로' 모집 현황 바라보는 교육청 직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3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2020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참여하고 있다.

31일부터 유치원 신입생 우선모집…'처음학교로' 서비스 확대 - 2

올해는 28일부터 유아 정보를 사전등록할 수 있고, 31일(우선모집)부터 모집 유형별 희망 유치원을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의 경우 법정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 등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한다. 유치원별 우선모집 대상은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모집'은 사전접수와 본접수 기간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는 시(市) 지역의 경우 14일, 도(道) 지역의 경우 15일이다. 본접수는 16일부터다.

일반모집의 경우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될 경우 2·3희망 선발에서 제외되므로 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유치원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현장접수자는 선발 결과 등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으므로 직접 유치원에 문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처음학교로를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부터 모바일 서비스 시간도 기존 4시간(11:00∼15:00)에서 7시간(10:00~17:00)으로 확대했다.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알림 시스템인 '국민비서'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자가 요청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는 학부모가 국민비서 회원가입을 할 때나 그 이후 변경한 방식(카카오톡, 네이버, 문자메시지 등)으로 받을 수 있다.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처음학교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 학부모 상담센터(☎1544-0079)에서 확인하면 된다.

cind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