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책 읽는 서울광장'서 육아특강
송고시간2022-09-02 06:00
김준태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책 읽는 서울광장' 개장을 맞아 육아 특별강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엄마 아빠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라는 하반기 책 읽는 서울광장 콘셉트에 맞게 육아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3일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특강은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오전 11시 30분 첫 번째 특강은 떼쓰는 아이 훈육법을 소개하고, 오후 3시 30분 2차 강의에서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아이들과의 대화법, 부모들이 많이 하는 말실수 등을 알려준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사전 신청한 400명에게는 의자가 지원되며, 현장에서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 읽는 서울광장에 육아 분야 전문가 강연과 정보자료를 다채롭게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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