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공기질 24시간 측정한다…종로구, 시범 사업
송고시간2021-10-26 10:46
고현실기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31곳에 24시간 측정이 가능한 '실내 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0월까지 1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어린이집 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 공기질과 관련된 6개 항목을 24시간 측정한다.
종로구는 측정 결과를 알려주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까지 구축해 다음 달 중순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6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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