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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어린이집 방역 점검…"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송고시간2021-04-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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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세종시 세종대평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을 비롯한 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부처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이날 어린이집을 찾았다.

그는 다만 최근 원아나 원아의 보호자를 통해 어린이집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면서 원아에게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등원을 중단하고 즉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 달라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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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방역 현장점검 나선 권덕철 복지부 장관
어린이집 방역 현장점검 나선 권덕철 복지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어린이집 방역 현장점검으로 세종시 세종대평어린이집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세종시 세종대평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을 비롯한 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부처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이날 어린이집을 찾았다.

복지부는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 보육 교직원에 대해 월 1회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권 장관은 "최근 24만명의 보육교직원이 선제검사를 받았고, 덕분에 일부 확진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며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다만 최근 원아나 원아의 보호자를 통해 어린이집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면서 원아에게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등원을 중단하고 즉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 달라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권 장관은 또 "앞으로 전체 보육교직원으로 확대될 백신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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