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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린이집 학대누명 자살사건…여론 분노 35만명 청원 동의

송고시간2020-1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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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lrNv4WU5No

(서울=연합뉴스) 아동학대 누명을 썼던 세종시 어린이집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35만 명이 넘는 국민이 재발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지난달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동학대 누명 쓰고 폭언에 시달린 어린이집 교사였던 저희 누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제목의 청원은 4일 35만4천600명의 동의 참여 속에 종료됐는데요.

앞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던 A(30)씨는 2018년 11월께부터 1년 6개월 넘게 아동학대를 주장하는 원생 가족 B(37)씨와 C(60)씨 등의 폭행·모욕·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일을 그만두게 됐고, A씨는 지난 6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정부는 아동학대 누명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집 보육 현장에 대한 입장과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영상] 어린이집 학대누명 자살사건…여론 분노 35만명 청원 동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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