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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코로나19 동시유행 우려

송고시간2022-09-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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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석 기자
양영석기자
검사 중인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검사 중인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주 채취한 검체에서 대전지역 첫 계절성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A(H3N2)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할 우려가 있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들은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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