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를 받아와서 저희 아이랑 바로 얼음 놀이를 시작했어요

얼음 트레이에 공룡을 집어넣고 얼리고 다음날 꺼내서 물이 얼어있느 상태를 보여줬고요

1. 과학동화에서 물의 순환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물이 얼으고 녹는거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본격적으로 얼음 깨기 해봤어요, 얼음깨기는 고무망치로 얼음을 깨는거랑 물의 힘으로 얼음이 녹는거 2가지를 눈으로 몸으로 익혀 봤어요

남자아이라 깨는거에 더 재밌어했는데요 조금 붙은거는 물로 살살 녹여서 공룡을 구출해줬어요

다시 얼려서 2차놀이 준비로 마무리했어요

2. 물풍선 놀이

목욕하면서 심심하다고해서 물풍선을 넣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채로 건져 보고 손으로 눌러서 물이들어있는거 확인도 하고

좋아하더라고요 공룡 꺼내달라고해서 공룡 얼음을 물에 같이 넣어서 빈 얼음 찾으면 꽝으로 연장 놀이 해봤어요

3. 스케이치북에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그림 그려서 배경을 습자지에 물을 뿌려 색입히는거를 했는데요

처음 시도했는데 반응은 폭팔적으로 열광 내가 색칠 안 했는데 색이 입혀지는거에 너무 좋아했어요

4. 물풍선 +공룡

2차때 물풍선 놀이한거랑 공룡이랑 같이 얼려서 꺼내봤어요

공룡만 얼렸을때랑 물풍선을 얼렸을때 느낌 이야기 나놔봤어요

공룡은 공룡주면에 얼음이있는데 물풍선은 속에도 얼음이 있고, 물풍선이 잘 찢어졌어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엄마 그런데 물풍선이 찢어지니 얼음이 나와 신기해 라고하면서 연장으로 과학놀이까지 겸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재료로 연합해서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아이는 집에서도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놀이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놀이 주제를 정하는 모습까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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