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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공간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만나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모습들입니다. 함께 감상해 주세요

삼남매와 함께 버섯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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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실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21-04-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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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회로 버섯키우기 키트에 당첨되어 키트를 받아온 날 아이들은 신이났어요^^
(버섯 들어있던 박스는 지금 애들 장난감넣고 다니는 보물박스로 바뀌였던답니다)
첫째날( 4월15일)삼남매는 큰 리빙박스에 직접 물을 담으며 서로 더 물을 담겠다며 샤워기 쟁탈전도 있었어요ㅋ
30분정도 찬물에 담그고 나서 비닐우산을 씌우고 각자 자랄 버섯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첫째는 "토토". 둘째는"토끼",셋째는"폴리"
본인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장난감이름을 말하더라고요
둘째날 셋째날(4월 17일) 분문기로 물을 뿌리며 "안녕 잘 잤어?"."어린이집 다녀올께 잘 쉬고있어.""내가 물 챙겨줄께."
버섯과 공감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넷째날(4월 18일) 몽글 몽글 버섯이 얼굴을 내밀며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보며 삼남매 역시 얼굴이 밝아지더라고요
"폴리가 많이 컷지? 폴리가 최고" 엄지 척 올리며 막냬의 애교에 다들 웃음바다가 되있어요
다섯째날(4월19일) 탱글탱글 점점 커진 버섯이예요 여러각도로 사진을 남겼는데 첨부하지못해 아쉽네요~

첫째와 둘째는 버섯요리가 궁굼하다며"엄마도 아빠처럼 요리를 잘했음 좋겠어요" 저를 당황스럽게 했답니다.ㅋㅋㅋ
그래서 버섯 요리는 남편 담당이 되어 아빠표 버섯요리가 되었답니다.

삼남매들과 버섯을 따며 할머니댁에 선물로도 드리고, 아빠표 건강한 버섯요리로  반찬으로도 먹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연의 신비를 느꼇답니다
"엄마 물만 줬는데 버섯들이 이렇게 멋진옷을 입었어요"
"우린 다섯 식구인데 버섯은 식구가 엄청 많아요." 아이들의 표현력에도 놀랐답니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과 키트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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