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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친환경 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해 영월군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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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숙)는 ‘2018 어린이집 급식지원·관리사업’에 따른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 지원을 위해 친환경 생산지 현장을 지난 20일 급식지원협의체 위원 중 원장 3명, 센터장, 담당자 등이 방문하였다. 

  이날 영월 주민자치센터에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협약을 지난 7월 20일에 체결한 예밀포도마을대표(강원 영월군 소재)와 영월군수, 영월농업협동조합 식품가공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사무소장 등 영월군 농업관계자 대표 총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이후 영월농협가공사업소를 방문하여 안심 할 수 있는 식재료(HACCP 인증)를 보다 저렴하게 의정부시 어린이집에 공급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 식재료를 공동구매 물품에 추가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보급하는 표준식단에 적합한 다양한 급식재료를 적기·적량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특히, 영월군 예밀포도마을에서 20여년동안 친환경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고 있는 국공립분과 한상숙 부회장은 이날 영월군수로부터 명예군민으로 위촉되어 추후 영월군과 의정부시 어린이집이 상생하는데 의미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